하지원, 정체불명 ‘바람인형댄스’ 작렬…개그맨들조차 패닉

입력 2012-04-20 08: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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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바람인형댄스’를 춰 화제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깜짝 출연한 하지원은 정체불명의 댄스를 공개해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달궜다.

이 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댄스무대에 잠시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다가 G4에게 다가가더니 두 팔을 벌려 ‘바람인형댄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G4는 모두 패닉상태에 빠졌던 것.

하지원도 민망했던지 자리로 급히 돌아가 “편집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하지원은 “나도 모르게 췄다. 원래 후회를 잘 안하는데 너무 후회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김준호는 “허수아비가 지나가는 듯 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영화 ‘코리아’ 개봉을 앞두고 있는 현정화 유남규 박철민 이종석 최윤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출처ㅣ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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