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 버지니아 수퍼슬림 400원 인하

입력 2012-04-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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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가 4월 23일부터 버지니아 수퍼슬림 가격(사진)을 2900원에서 2500원으로 내렸다.

버지니아 수퍼슬림의 400원 인하는 담배업계에서 이례적인 수준이다. 한국 필립모리스는 이번 가격인하에 대해 “초슬림형 제품은 국내 성인흡연자들이 애용하는 제품군이다. 버지니아 수퍼슬림이 갖고 있는 높은 품질은 유지하면서 경쟁사 제품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보다 많은 성인흡연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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