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스마트폰 소유비율이 가장 낮은 인종은 백인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시장조사기관 닐슨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닐슨에 따르면 휴대전화를 가진 백인 가운데 스마트폰 보유자 비중은 44.7%. 가장 높은 인종은 아시아-퍼시픽계로 67.3%이고 히스패닉과 흑인도 각각 57.3%와 54.4%로 전체의 절반을 넘어 백인의 스마트폰 보유비중이 가장 낮았다.
백인 가운데 고연령층이 다른 인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마트폰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