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결혼 3년만에 엄마된다 “배가 많이 나와서…”

입력 2012-05-09 09:42:1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우먼 김효진. 사진출처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효진이 엄마가 된다.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김효진은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화려한 벨벳 의자에 앉은 김효진은 “이렇게 호화로운 의자에 앉은 이유는 중대 발표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첫 아이를 임신했다. 이제 5개월째 접어들었다”며 “첫 임신이라 조심스러워서 나중에 알리고 싶었는데, 배가 많이 나오는 바람에 말하게 됐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붐은 “강한 이야기는 태교에 좋지 않다. 태교를 위해 좋은 것만 들어야 한다”라며 김효진에게 귀여운 토끼 모양의 헤드폰을 선물했다.

함께 출연한 노사연은 “임신했을 때 먹고 싶은 것을 많이 먹어야 한다”며 조언했다.

한편, 김효진은 2009년 5월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