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희진의 소속사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13일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농촌드라마에 출연한다”면서 “기존의 도시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더하기’는 13일 종영한 ‘산너머 남촌에는’의 시즌2로 불리며 농촌 사람들의 삶과 외국에서 농촌으로 온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 최영희 역을 맡은 우희진은 김찬우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초등학교 5학년생 아이를 가진 엄마로, 친정과 시댁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우희진은 소속사를 통해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서고 싶다“며 ”일요일 오전 여러분들의 안방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할 예정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