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남중 재학시절 첫사랑 때문에 자살시도”

하리수가 과거 자살시도 경험에 대해 고백했다.

하리수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쇼킹’에서 “중학교 3학년 때 첫사랑을 경험했다”고 운을 뗀 후 “상대는 탤런트 이창훈을 닮은 외모에 학생회장을 맡고 있던 남학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마음이 통해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힌 뒤 “안타깝게도 당시에 데미무어를 닮았던 절친한 (남자)친구가 내 남자친구를 좋아해 결국 사랑을 양보했다”고 밝혔다.

하리수는 또한 “첫사랑 이후 우울증이 있었다”며 “자살을 하려했던 경험도 있었다”며 충격 고백을 하기도.

이 밖에도 하리수는 고 2때 교제했던 남자친구로 인해 성전환 수술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한편 하리수가 밝히는 가슴 아픈 첫사랑 스토리는 16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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