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청춘나이트 특집에서 쿨의 무대에 깜짝 등장한 수지는 쿨 유리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이들은 ‘애창’을 열창하던 도중 무대로 뛰어나가 관객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나갔다. 그러나 엔딩부분에서 정해진 안무를 하기 위해 수지는 팔을 높이 들다 김성수의 얼굴을 실수로 치는 사고가 난 것.
깜짝 놀란 수지는 뒤를 돌아봤고 김성수는 다음 곡을 열창하며 아무렇지 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ㅣ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