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훈은 지난 5월 20일 FA로 풀린 후 KT와 계약기간 1년, 연봉 1억 원에 계약했다.
이자리에서 서장훈은 ``25년 농구 생활 있어서 있을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 생겼다. 제 농구 인생 전부를 통털어 가장 악몽 같았다. 남은 인생 악몽으로 평생을 살아가는데 자신 없어 1년 더 뛰게 됐다``고 말했다.
또 서장훈은 ``개인적으로 힘든시간 기회를 준 kt 구단과 전창진 감독께 감사한다``고 전하며 ``이번 시즌이 마지막 시즌 이기때문에 여태까지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연봉 1억원과 개인돈 1억원 보태 사회에 환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장훈은 농구 부진과 함께 사적으로 오정연 아나운서와 이혼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서울=스포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