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드라마 '빅' 삽입곡 부른다

입력 2012-05-24 17: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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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다비치가 공유, 이민정 주연 드라마 ‘빅’의 삽입곡 ‘너라서’를 부른다.

드라마 ‘빅’ 삽입곡 ‘너라서’는 송재원, 송봉조가 공동작사하고, 멩이, 송봉조가 공동작곡한 노래다. 이들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삽입곡 ‘시간을 거슬러’와 ‘쾌도 홍길동’ 삽입곡 태연 ‘만약에’ 등 많은 드라마 삽입곡을 만들었다.

다비치가 노래한 ‘너라서’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 반주로 이루어진 발라드 곡이며, 다비치의 슬프면서도 감성적인 보컬이 더욱 돋보인다.

다비치는 2월 ‘생각날거야’ 활동을 마쳤고, 멤버 이해리는 양파와의 듀엣곡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 KBS 2TV ‘불후의 명곡2’ 등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비치의 ‘너라서’는 6월4일 방영되는 드라마 첫회부터 삽입될 예정이며, 같은 날 국내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음원이 공개된다.

‘사랑비’ 후속으로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은 18세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청소년이 어느 순간 30세 성인남자가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로 공유, 이민정, 수지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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