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아내 윤주련 키스신 막으려 ‘눈물 흘려…’

입력 2012-05-24 16: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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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진표가 아내 윤주련과 택시 안에서 단둘이 닭살 행각을 벌여 눈길을 끈다.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 제작진은 24일 김진표, 윤주련이 제작진이 없는 택시에 남아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아무도 없는 택시에 단둘이 앉아 사랑을 속삭이고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5년차 부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연인 포스’를 풍기는 것.

이날 방송에서 김진표 몰래 먼저 녹화를 시작한 윤주련은 XTM ‘탑기어 코리아’의 MC이자 카레이서로 활약하고 있는 남편을 내조하면서 마음고생 한 이야기를 속풀이 토크로 풀어낸다.

또 윤주련은 아이 둘을 키우는 결혼 5년차 주부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미모와 그에 못지않은 말솜씨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윤주련은 “남편이 레이싱에 이어 스카이다이빙까지 위험한 취미를 즐긴다. 안전을 생각하지 않고 위험한 취미를 즐겨서 걱정이다”라고 걱정하던 윤주련은 김진표가 자동차를 지키기 위해 칼 든 강도와 싸웠던 일화를 털어놓기도.

하지만 이내 “김진표가 겉으로 보이는 강한 이미지와 다르게 바퀴벌레를 무서워한다”며 숨겨진 비밀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터프가이 김진표가 키스 때문에 아내 윤주련 앞에서 눈물을 흘렸던 사연도 공개된다. 아내 윤주련과 한창 연애하던 당시, 단막극 대본에 있는 키스신을 없애기 위해 눈물을 흘리며 반대했다는 것. 이어 배우인 아내에게 허용 가능한 스킨십 수위를 공개해 토크의 재미를 더했다. 방송은 24일 목요일 밤 12시 20분.

사진 제공| CJ E&M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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