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노출의상 정말 싫다…몰카에 만지기 까지”

씨스타 소유가 노출 의상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5월 31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한 소유는 노출 의상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짧은 의상을 스스로 입고 싶어 하느냐”고 묻자 소유는 망설임 없이 “진짜 싫다”라고 솔직하게 불만을 표한 것.

소유는 노출 의상에 대해 “일단 춤을 출 때 불편하다. 그리고 행사를 가면 무대 밑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 “사람들이 많은 곳에 있으면 여기저기서 (몸을)터치한다”며 “그래서 팬들이 손을 내밀면 흠칫 놀랄 때가 있는데 악수가 싫어서가 아니라 본능적으로 나오는 방어자세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런 고충이 있는 줄은 정말 몰랐네요”,“좋아서 입는 거라고 생각하는 일부 누리꾼들 반성하세요”,“몸을 터치하다니 그건 좀 아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net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