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대표이사 김용철)이 2011년 베트남 시장개척에 이어 올해는 뉴질랜드에 캔제품을 수출하는데 성공했다. 농협목우촌은 5월23일 ‘뚝심’을 비롯한 6개 종류의 캔 제품을 뉴질랜드에 수출했다.
뉴질랜드에 수출하는 목우촌 캔 제품은 100% 국산 고기로 제작한 ‘뚝심’을 비롯해 신선한 원료육의 함량을 높인 ‘주부9단 런천미트’, 웰빙 식문화의 필수 재료로 꼽히는 닭가슴살 제품, 그리고 꽈리고추와 메추리알을 넣은 장조림 등이다.
뉴질랜드는 대표적인 축산 강국이어서 농협목우촌의 이번 수출 성공은 올해 수출 목표 300만 달러 달성의 청신호로 평가되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