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이란전 패장 아브라모프 대표팀감독 경질

입력 2012-06-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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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는 6일 바딤 아브라모프 대표팀 감독을 경질했다.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우즈베키스탄은 3일 이란과 최종예선 A조 1차전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제파로프 등 주축 선수 5명이 일본과 3차 예선 최종전에서 고의 경고를 받아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최종예선 1차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아브라모프 감독은 선수들에게 경고를 받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후임에는 미르잘랄 카시모프 FC분요드코르 감독이 선임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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