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수지, 첫 등장…귀여운 스토커 변신 ‘시청률도 상승’

입력 2012-06-12 09: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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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첫 등장에 KBS 2TV 월화드라마 ‘빅’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빅’ 3회는 전국기준으로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7.4%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수지는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신원호)를 짝사랑하는 막무가내 4차원 스토커 장마리로 완벽 변신했다.

극 중 장마리(수지)는 강경준이 전화를 받지 않자, 이를 참지 못하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했다.

다짜고자 길다란(이민정)을 찾아가 강경준이 어디 있냐고 따지던 장마리는 강경준이 병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장마리는 누워있는 강경준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한편, 강경준은 현재 서윤재(공유)와 몸이 바뀌어 있는 상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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