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만을 위한 페스티벌 ‘어쿠스틱 블로섬 뮤직 페스티벌’ 열려

입력 2012-06-12 17:16:3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음악이 주제인, 음악만을 위한 뮤직 페스티벌’

‘어쿠스틱 블로섬 뮤직 페스티벌’(이하 ABMF)이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다.

ABMF는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오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뮤지션들이 만들어가는 공연 무대 중심의 페스티벌이다.

가수 윤상의 작사가로 유명한 프로듀서 박창학을 필두로 영화음악 감독 박지만, 재즈 섹소포니스트 손성제, 싱어송라이터 박아셀, 탑밴드 시즌 1의 하비누아주, 롤러코스터의 이상순까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이 소속되어 있는 ‘팀 카베토’를 주축으로, 노영심, 안신애, 조원선, 신치림(윤종신, 조정치, 하림)이 무대를 꾸민다.

박창학은 손성제, 박아셀, 박지만의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했으며, 안신애는 손성제의 앨범에 보컬로 참여했다.

또 박아셀의 앨범에 이상순이 참여하고, 박지만의 앨범에 조원선이 보컬로 활약하는 등 서로 간의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6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어쿠스틱 블로섬 뮤직 페스티벌’은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