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998년 만들어진 500원 주화가 수집가들 사이에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이 게재됐다.
이는 1998년 금융위기 등으로 한국은행 주화 발행량이 대폭 감소해 당시 500원짜리 동전은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주화 6종으로 묶어 단 8,000개만 제작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시중에 유통된 500원짜리 동전은 8,000개에 훨씬 못 미치는 1,000개로 알려져 더욱 희소가치가 높다. 이에 1998년 발행된 500원짜리 동전의 몸값이 뛰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1998년 500원 몸값 공개에 누리꾼들은 “15년 사이에 돈의 가치가 부쩍 달라졌다”, “이게 사실이라면 대박이다”, “동전 수집가들 쏠쏠하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