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상하이영화제 레드카펫…현지 팬 관심↑

입력 2012-06-17 14: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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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이 중국 상하이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섰다.

장동건은 16일 오후 중국 상하이 그랜드 극장에서 열린 제15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스포츠동아 6월11일 단독보도 참조)

이날 장동건은 중국 여배우 장쯔이, 장바이쯔(장백지)와 함께 출연한 영화 ‘위험한 관계’가 이번 영화제에 공식 초청됨에 따라 레드카펫을 밟았다.

클래식한 블랙수트 차림으로 매력을 과시한 장동건은 ‘위험한 관계’의 연출자 허진호 감독, 장바이쯔 등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했다.

또 17일 ‘위험한 관계’ 기자회견에도 참석했다. 해외 취재진의 장동건과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밝혔다.

장동건은 이번 영화제 참가를 위해 16일 현지로 향했다.

특히 현재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바쁜 촬영 중에 이번 영화제에 참석하면서 현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harry
사진제공=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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