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고만 있어도 몸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치마가 몸치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몸치 탈출 치마’이라는 제목이 달린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여성이 원피스를 입고 서 있는 모습이 흘러 나온다. 잠시 뒤 그녀의 치마는 움직이지 않아도 춤을 추듯 펄럭인다. 리모컨으로 조작하면 알아서 치마가 날리기 때문이다.
이 원피스의 정식 명칭은 ‘댄싱 드레스’로 아이슬란드 패션디자이너 닌나 미르그렛 토라린스도티르가 디자인한 작품.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독특한 드레스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몸치 탈출을 위해 꼭 필요한 치마다”, “몸치 탈출 치마, 당장 사고 싶어요”, “몸치 탈출 치마라는 게 있을 수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