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귀신 목격담 “女 정체모를 괴성 지르더니 車와 같은 속도로 쫓아와”

입력 2012-06-2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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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은지원이 귀신 목겸담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25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나는 귀신을 보았다’ 스페셜로 꾸며진 가운데 은지원이 오싹한 귀신 목격담을 전했다.

은지원은 “친구들과 차를 타고 하와이 고속도로를 지나다가 길가에 있는 여자를 봤다. 그래서 합승을 하려고 했다. 차를 세우고 창문을 조금 내렸는데 그 여자가 갑자기 창문을 잡더니 정체모를 괴성을 질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놀라서 차를 출발시켰는데 그 여자가 차와 같은 속도로 쫓아오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해 스튜디오에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유상무, 이유진, 김지영, 임성민이 출연해 자신이 알고 있는 공포이야기를 털어놨다.

사진출처ㅣMBC ‘놀러와’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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