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2대8 가르마’ 변신

입력 2012-06-29 17: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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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 뮤직비디오 티저 화면 캡처

'후유증' 뮤직비디오 티저 화면 캡처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2대8 가르마’로 나타났다.

세 가지 버전의 재킷이미지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제국의아이들이 29일 새 앨범 '스펙타큘러'의 뮤직비디오 티져 영상 속에서 또 한번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 했다.

제국의아이들은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던 재킷 이미지와는 달리 티저 영상에서는 컬러풀한 의상과 2대 8로 가른 단정한 헤어 스타일을로 ‘런웨이 모델’을 연상케했다. ‘시크한 댄디남’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또한 티저 영상의 BGM으로 사용된 타이틀곡 '후유증'의 전반부는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강한 여운을 남긴다.

여러가지 컨셉트의 재킷 이미지와 티져 영상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제국의아이들이 음악적으로는 어떤 변신을 시도할지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화이팅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들에게 신곡을 선 공개하며 퀄리티와 완성도에서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는 이번 앨범 '스펙타큘러'는7월 4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7월 3일 저녁 7시 30분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컴백 전야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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