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2/07/01/47446404.2.jpg)
김주성.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한국농구연맹(KBL)이 지난달 30일 선수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주성은 연봉 6억원으로 지난 시즌 연봉 7억원보다 14.3% 감소했지만 8시즌 연속 리그 최고 몸값을 유지했다. 모비스 양동근이 5억7000만원으로 2위, 오리온스 전태풍과 동부 이승준 및 모비스 문태영이 나란히 5억원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KGC 오세근은 1억원에서 2억8000만원으로 180%나 대폭 올라 역대 최고 인상률 2위를 기록했다. 2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지난 시즌 31명에서 36명으로 5명 늘었고, 1인당 평균 보수는 1억5014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자랜드 문태종과 오리온스 전정규는 보수조정을 신청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gtyong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