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게임’ 대신 ‘악마의 파인애플’
악마의 파인애플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악마의 파인애플’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중국의 한 누리꾼이 ‘디아블로3’을 구매하려 했지만 파인애플 3개가 발송됐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디아블로3’가 발매되지 않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중국인 역시 ‘디아블로3’를 암시장을 통해 사려 했고 이 게임은 ‘디아블로3’과 발음이 유사한 ‘대파인애플3’이라는 명칭으로 팔리고 있는 것.
하지만 정말 배송된 물건은 파인애플이었으며 이미지와 이름 모두가 일치해 환불을 할 수 없었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 누리꾼들은 악마의 파인애플로 부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한참 웃었네요”, “얼마나 황당할까요?”, “디아블로의 인기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