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케이블채널 tvN ‘이뉴스’에서는 연예전문기자들이 생생한 특종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연한 한 연예기자는 신세경과의 인터뷰가 인상깊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신세경과 인터뷰를 할 당시 너무 피곤해서 졸았던 적이 있다. 피곤해서 너무 졸고 있으니까 신세경이 ‘질문지와 녹음기가 있으면 달라. 한숨 자고 있으라’고 말하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기자는 “결국 그날 신세경은 질문지의 질문을 읽고 혼자 답하는 셀프 인터뷰를 했다”며 뒤늦게 고마움을 전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얼굴도 예쁜데 마음씨까지 완벽하군요”, “혼자 묻고 혼자 답하고 얼마나 어색했을까”, “정말 훈훈하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tvN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