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자신과 똑 닮은 조카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민효린은 12월 27일 자신과 태어난 날까지 똑같은 사랑스러운 조카 하린이 자랑 삼매경에 빠져 ‘조카 바보’에 등극했다. 휴대전화에 조카 사진을 저장해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다는 것.
공개한 사진 속 조카는 또랑또랑한 눈과 전체적인 얼굴 이미지가 민효린의 어린시절을 빼닮아 시선을 모은다.
소속사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이대희대표는 “평소 언론에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던 민효린이 자발적으로 조카 사진을 공개할 정도면 요즘 얼마나 조카 하린이에 푹 빠져 생활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영화 ‘써니’의 흥행대박으로 연기자로 인정받은 민효린은 최근 ‘500만 불의 사나이’ 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스타폭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