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 월드컵축구 4강 ·신화의 주역’ 거스 히딩크(66, 안지 마하치칼라)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내년 1월 29일부터 강원도 평창과 강릉에서 열릴 2013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를 맡는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는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로 오는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편 히딩크 감독은 오는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2에서 ‘팀(TEAM) 2002’를 지휘하게 된다.
(서울=스포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