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나경원 의원과 같이 목도리 선물 받은 히딩크 감독

입력 2012-07-04 17: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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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감독이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우정령 선수(가운데)에게 선물을 받고 있다.

‘2002 한일 월드컵축구 4강 ·신화의 주역’ 거스 히딩크(66, 안지 마하치칼라)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내년 1월 29일부터 강원도 평창과 강릉에서 열릴 2013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를 맡는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는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로 오는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편 히딩크 감독은 오는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2에서 ‘팀(TEAM) 2002’를 지휘하게 된다.

(서울=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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