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동윤, 두살 연하 회사원과 1년째 열애

입력 2012-07-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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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동윤. 사진제공|스ㅍ

■ 연예계는 지금 핑크빛!

가수 김사랑·JC지은은 6년째 교제

연예계에 핑크빛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가수 김사랑(30)과 JC지은(김지은·30)이 6년째 교제 중이며, 개그맨 이동윤(33·사진)은 두 살 연하와 열애 중인 사실이 5일 알려졌다.

김사랑과 JC지은은 음악을 통해 서로에 호감을 느끼고 교제해 왔다. 김사랑은 꾸준히 JC지은의 음반에 작곡가와 프로듀서로 참여해 왔다. 두 사람은 평소 방송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도 않고 조용한 행보를 해온 터여서 교제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김사랑은 1999년 열여덟의 나이에 데뷔 앨범 ‘나는 18살이다’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JC지은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6년의 연습생 생활 끝에 2007년 ‘어제와 다른 오늘’로 데뷔했다가 2009년 3인조 여성 보컬그룹 레이디컬렉션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 케이블 음악채널 Mnet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심을 모았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감수성’과 ‘징글 정글’ 코너에 출연중인 개그맨 이동윤은 두 살 연하의 평범한 회사원과 교제 중이다. 이동윤은 작년 대학 후배의 소개로 여자친구를 만나 1년째 교제해 오고 있으며, 결혼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다고 한다.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 출연 개그맨들과도 자주 만나며 사랑을 키우고 있다. 이동윤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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