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여동생 사와지리 에리카, 대마초 의혹 ‘구설수’

입력 2012-07-06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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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민여동생 사와지리 에리카

일본의 ‘국민 여동생’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대마초 의혹에 휩싸였다.

사와지리 에리카의 소속사는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와지리 에리카의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 영화 ‘헬터 스켈터’ 시사회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그녀가 5년만의 영화 복귀작 시사회에 불참한 것은 대마초 중독 때문이라는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앞서 일본의 한 주간지는 “사와지리 에리카가 상습적으로 대마를 흡연하고 있다. 2009년 전 소속사로부터 계약 해지를 당한 이유도 남편과의 불화가 아닌 대마 흡연 사실 때문이다”고 보도했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지난 5월에도 건강 악화를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드라마 ‘1리터의 눈물’ 에서 청순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이후 22세 연상과의 결혼, 불륜설 등 구설수에 시달려 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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