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스포츠동아DB
LG 정성훈이 허리 통증으로 8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 김기태 감독은 “원래 허리가 좋지 않았는데 전날 타구를 잡다가 상태가 악화돼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8일 사직구장 시즌 13번째 매진 행진
8일 삼성-롯데전이 열린 사직구장은 2만8000석 티켓이 매진됐다. 올 시즌 롯데 홈경기 13번째 매진이다. KIA-넥센전이 열린 목동구장도 시즌 17번째 매진(1만2500석)을 기록했다.
KBO, 일반인 ‘원포인트 레슨’ 접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2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2군 코치진과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9일부터 KBO(www.koreabaseball.com)와 NC다이노스(www.ncdinos.com) 홈페이지.
한화 장성호, 1111일만에 1번타자 출장
한화 장성호가 8일 대전 SK전에 1번타자로 선발출장했다. 1번타자 선발출전은 KIA 시절인 2009년 6월23일 광주 SK전 이후 1111일 만이다. 한대화 감독은 “마땅한 1번타자감이 없고 장성호의 출루율이 좋아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저마노, MLB 복귀전 무실점 호투
지난해 삼성에서 뛰었던 보스턴 우완 투수 저스틴 저마노가 8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5.2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삼진 7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美 오말리 가문, 샌디에이고 인수
미국 폭스스포츠 칼럼니스트 켄 로젠설은 8일 트위터를 통해 LA 다저스의 전 구단주였던 피터 오말리 가문이 샌디에이고를 인수한다고 전했다. 인수대금은 8억 달러(약 9108억원) 수준이다. 오말리 가문은 최근 LA 다저스 인수전에 뛰어들었지만 매직 존슨이 주도한 컨소시엄에 밀려 실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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