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은 9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9.17점으로 지난주보다 3계단 오른 2위에 위치했다.
최나연과 경쟁 끝에 아깝게 준우승한 양희영(23·KB금융그룹)도 6.51점을 기록, 무려 6계단이 오른 7위에 자리했다.
US여자오픈에 출전하지 않은 안선주(25)가 8위(6.46점), 손가락 치료를 받고 있는 신지애(24·미래에셋)는 10위(5.86점)에 올랐다.
랭킹 1위는 여전히 청야니(대만). 청야니는 US여자오픈에서 공동 50위에 그쳤지만, 16.12점으로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지켰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