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마커스 캠비, 뉴욕행 확정…호화 멤버 방점

입력 2012-07-10 14: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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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노장 센터 마커스 캠비(38)가 뉴욕 닉스로 간다.

야후스포츠는 10일 뉴욕 닉스와 휴스턴 로케츠 사이에 캠비의 사인 앤 트레이드가 성립됐다고 보도했다.

뉴욕은 캠비 대신 토니 더글라스, 조쉬 해럴슨, 제롬 조던과 2014년-2015년 신인 2라운드 지명권을 지불한다. 캠비의 계약은 3년 1320만 달러.

이로써 뉴욕은 기존의 카멜로 앤써니(29)-아마레 스타더마이어(30)-타이슨 챈들러(31)의 초고가 호화멤버에 제이슨 키드(38)에 이어 마커스 캠비마저 영입, 다음 시즌 마이매미 히트에 도전할만한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뉴욕은 '황색돌풍' 제레미 린(24)와도 내년 시즌 함께할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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