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박신혜 ‘넌내반’ 팬미팅, 1만석 매진

입력 2012-07-11 1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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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사진제공|FNC 엔터테인먼트

정용화, 박신혜 주연의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일본 팬미팅이 1만석 전석 매진됐다.

이번 팬미팅은 ‘넌 내게 반했어’가 9일부터 일본 지상파인 후지TV에서 방영되는 것을 기념해 16일 일본 도쿄국제포럼 A홀에서 열린다. 6월30일 예매를 시작한 팬미팅 입장권은 순식간에 1만석이 동났다고 한다.

팬미팅은 16일 오후 2시와 6시, 2회에 걸쳐 열리며, 1회 당 5000명씩 모두 1만명이 참가하게 된다. 두 주연 배우인 정용화와 박신혜가 참석하며, 토크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011년 6~8월 MBC 수목드라마로 방영된 ‘넌 내게 반했어’에서 정용화는 극 중 밴드 ‘더 스투피드’의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실용음악과 학생 이신 역으로 출연했다.

‘넌 내게 반했어’ 일본 팬미팅 주최사 AI 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넌 내게 반했어’ 프로모션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일본에서 씨엔블루 정용화, 배우 박신혜의 인기가 대단한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 수익 일부를 국제기아대책기구에 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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