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SNS 파경 암시…주먹으로 거울 깨며 “이제부터 시작”

배우 류시원이 SNS에 새로운 사진을 올리며 파경설에 불을 지폈다.

류시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사진을 주먹으로 거울을 깨뜨리는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업데이트 했다.

그는 또 페이스북 담벼락에 "이제부터 시작이다. 많이 힘들겠지만 내 딸 현서를 생각하며. 사랑해 현서야"라는 글이 남겼다.

위태로운 결혼 생활로 이혼 위기에 처한 그가 말 그대로 파경(破鏡·거울을 깨뜨림) 사진을 올리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결혼 생활 파경을 맞이한 게 아니느냐는 추측이다.

한편 류시원의 아내 조모씨는 지난 3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냈다. 이어 최근에는 선임한 변호사를 해임하고 자신이 직접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사진출처｜류시원 페이스북 화면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