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소영이 연기력 논란과 작품의 흥행부진 등 각종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지난주에 이어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고소영은 “2000년 이후 뚜렷한 대표작이 없어 연기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는 것이 두려웠다”고 밝혔다.
또 그간 흥행부진과 연기력 논란에 대해 “내가 열정을 가지지 못했다”라고 대답하며, 악성루머로 법적 대응까지 한 사연에 대해 심정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배우를 그만두고 싶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1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사진 제공 | SBS ‘힐링캠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