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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카 켈리, 알고보니 야구스타 데릭 지터와 결혼 직전까지

입력 2012-07-25 12: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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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민카 켈리가 섹스 비디오 유출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켈리는 미성년 시절 찍은 섹스 비디오가 외부로 유출되면서 연일 미국 연예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비디오 속의 켈리가 지금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이고 선정적인 모습이어서 더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켈리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데릭 지터의 연인으로 더 유명세를 치렀다. 데릭 지터는 뉴욕을 대표하는 인물. 야구 명문팀 뉴욕 양키스의 간판스타이면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15년 넘게 명성을 날리고 있다. 30대 후반이지만 아직 솔로라 수 많은 여성 스타와 사귄 바 있다.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면면도 화려하다.

켈리와는 평소(?)와는 다르게 만남이 장기간 지속됐고, 두 사람은 곳곳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뜨거운 사랑을 과시했다. 데릭 지터가 명예의 전당의 헌액 기준이라 할 수 있는 3000안타를 달성했을 때도 양키스타디움을 찾아 박수를 보냈다. 두 사람은 한때 결혼임박설이 나오는 등 결혼까지도 진지하게 고려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끝내 결별했다. 정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두 사람 모두 타고난 바람기가 원인이라는 전망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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