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전화번호, 온라인서 거래 ‘1인당 가격…’

입력 2012-07-26 09: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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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휴대폰 번호가 온라인상에서 거래돼 충격을 주고 있다.

7월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인터넷 상에서의 스타 전화번호 거래 상황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판매자에 전화해 소녀시대 전화번호에 대해 물어봤고 “다 있다. 1명에 5,000원이다”고 답했다. 더불어 다른 번호를 더 주기도 했으며, 할인제도에 대한 언급도 했다.

이 판매자는 번호 출처에 대해 “방송국이랑 연관이 있어서 판다는 분들도 있다. 사생팬이 번호를 카페에 올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사생팬이 없어져야 하는 이유가 여기있다”, “소녀시대는 사생활도 없나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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