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승엽이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4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한일 프로야구 통산 500홈런을 친 뒤 후위타자인 박석민의 거수경례를 받고 있다.

동아일보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