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의 한국, 홈텃세 英 꺾어… 모레 브라질과 결승행 다툼
사격 진종오 男 50m 권총 2연패로 2관왕 올라… 최영래 銀
사격 진종오 男 50m 권총 2연패로 2관왕 올라… 최영래 銀

“와∼ 이겼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한국축구가 런던 올림픽에서 종주국 영국을 승부차기 끝에 무너뜨리는 것을 TV로 지켜본 뒤 함성을 터뜨리며 5일 아침을 맞았다. 사상 첫 올림픽 4강 신화를 지켜본 팬들은 10년 전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때처럼 환호와 박수를 터뜨렸다. 10년의 시차와 공간은 달랐지만 4강의 감격은 똑같았다.
한국이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린 개최국 영국과의 8강전에서 연장 120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 1948년 런던 올림픽 때부터 올림픽에 도전해 64년 만에 일군 쾌거였다. 한국은 8일 오전 3시 45분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의 4강은 7만여 홈팬들의 일방적 응원 속에서도 기죽지 않고 일군 것이라 값졌다. 2002년엔 거리거리 4000만 ‘붉은 악마’의 열광적인 응원이 있었지만 이번엔 원정 응원단과 현지 교민 몇백 명이 펼치는 응원밖에 없었다. 태극전사들은 원정이란 부담 속에서도 사상 처음 연합팀을 만들어 출전한 영국을 맞아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도 흔들리지 않고 헌신적으로 몸을 던졌다. 지칠 줄 모르는 강철체력으로 강호들을 무너뜨렸던 2002년의 태극전사들을 보는 듯했다.
한편 한국 사격은 이날 오후 남자 50m 권총에서 금, 은메달을 휩쓸었다. 진종오(KT·사진)는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662.0점을 기록해 최영래(661.5점·경기도청)를 극적으로 따돌리고 우승해 대회 2연패를 이뤘다. 이로써 진종오는 10m 권총에 이어 대회 2관왕이 됐다.
진종오는 본선에서 562점을 쏴 5위로 결선에 올랐지만 포인트를 차근차근 쌓은 뒤 1.6점 차로 뒤지던 마지막 10번째 사격 때 10.2점을 쏘아 8.1점을 기록한 최영래에게 극적인 0.5점 차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한국선수단의 10번째 금메달이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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