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이대호는 2회 선두타자로 나섰다가 우익수 플라이로 돌아섰고, 5회 2사 2루선 유격수 플라이에 그쳤다. 안타는 3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1-3으로 뒤진 7회 2사 1·3루서 좌전적시타를 때려내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그러나 이어진 1·2루서 T-오카다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홈은 밟지는 못했다. 이대호는 2-7로 뒤진 9회 1사 만루 마지막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3루주자를 불러들여 1타점을 더했다. 팀은 4-7로 패했다.
배영은 기자 yeb@donga.com 트위터 @goodgo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