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비 JLPGA NEC 가루이자와 1라운드 공동선두

입력 2012-08-10 17: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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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비(23·웅진코웨이)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NEC 가루이자와 72골프 토너먼트 오픈(총상금 7000만엔)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장은비는 10일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 72골프장 북코스(파72·652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2010년부터 J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장은비는 우승은 없지만 3월 티포인트 레이디스 오픈 공동 3위, 7월 사만사 타바사 레이디스 오픈 공동 6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즌 상금랭킹은 45위(937만6583엔)에 올라 있다.

김영(32·스킨푸드)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 안선주(25)는 공동 13위(2언더파 70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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