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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나가수2’ 첫 출연 1위…윤하도 상위권 ‘감성 폭발’

입력 2012-08-12 2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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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나가수2’ 첫 출연 1위…윤하도 상위권 ‘감성 폭발’
가수 변진섭이 '나는 가수다2' 첫 출연에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는 8월의 가수 B조 예선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가수 서문탁, 윤하, 정엽, 김연우, 박상민, 변진섭 등 7명의 가수들은 ‘90년대 이후 명곡 부르기’ 주제로 경연에 나섰다. 이날 윤하와 변진섭은 첫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새 가수 변진섭이 등장해 박중훈의 ‘비와 당신에’로 관객들과 공감대를 유도했다. 변진섭은 은은한 목소리와 기타 연주로 그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윤하 역시 박정운의 ‘먼 훗날에’를 선곡해 첫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보이스로 열창했다. 원곡보다 서정적인 편곡으로 관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했다.

그외 서문특은 김태우의 ‘사랑비’를 시원하게 편곡해 불렀고, 정엽은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모던록풍으로 소화했다. 또 김연우는 이적의 ‘Rain’으로 호소력 있게 감정을 전달, 박상민은 바비킴의 ‘마마’를 불러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결과 발표에서 정엽, 김연우, 서문탁이 하위권에 포함됐고 변진섭, 박상민, 윤하가 상위권에 올랐다. B조에서 1위에 해당하는 가장 감동을 준 가수는 변진섭이 선정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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