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지드래곤 화폐꽃 논란 ‘화폐훼손죄? 주화가 아닌 지폐는…’

입력 2012-08-12 20:33:0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지드래곤 화폐꽃 논란 ‘화폐훼손죄? 주화가 아닌 지폐는…’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공개한 ‘화폐꽃’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드래곤은 8월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oney 꽃이 피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5만 원권과 만 원권으로 만들어진 화폐꽃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화폐꽃은 지드래곤의 솔로 뮤직비디오 촬영 소품으로 사용된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화폐 훼손이다’, ‘화폐를 가지고 장난친 것 아니냐’라는 비판의 의견을 제기하는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소품인데 무엇이 문제냐’, ‘훼손? 창의적 아이디어로 만든 예술품이다’ 등의 수긍의 의견을 내놓으며 논란이 됐다.

형법에 따르면 ‘행사할 목적으로 통용하는 대한민국의 화폐, 지폐 또는 은행권을 위조 또는 변조한 경우에는 형법상 통화에 관한 죄에 저촉된다. 이 밖에 위조,변조에 이르지 않은 경우에도 한국은행의 허가 없이 영리를 목적으로 주화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하여 융해·분쇄·압착, 그 밖의 방법으로 훼손하는 경우에는 한국은행법 105조의2에 따라 불이익(징역 또는 벌금)을 받게 된다’고 명시됐다.

또 주화가 아닌 지폐의 경우에는 단순히 훼손된 것만으로는 죄가 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占쎌쥙�⒳펺�뗭삕�앾옙�용쐻占쎈슣援뀐옙醫롫윪�룸돍�숋쭚�쏅븸嶺뚮슣堉�옙臾덈쐻占쎌늿��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