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손예진’ 김소현, 트러블메이커 현아로 파격 변신…이래도 되나?

입력 2012-08-17 08: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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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소현이 ‘트러블메이커’의 현아로 완벽 빙의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소현은 지난 16일 첫 전파를 탄 투니버스 '마보이'(극본 문선희 / 연출 이정민)에서 ‘트러블메이커’의 음악에 맞춰 파격적인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김소현은 엉뚱발랄한 매력의 여고생 ‘장그림’ 역을 맡았다.

그림은 가수를 꿈꾸는 여고생으로 인기 아이돌 태준(민후 분)의 열성적인 팬이자, 특별한 비밀을 안고 있는 아이린(선웅 분)의 룸메이트가 되는 인물.

특히 아이린과 같은 방을 쓰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의 중심에 서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소현은 첫 등장부터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얼마 전 MBC <놀러와>에서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뻣뻣 롤리폴리’보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춤 솜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그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선보였던 단아한 매력을 벗고 털털한 성격의 캐릭터로 깜짝 변신, 사랑스러운 여고생의 모습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러블메이커’ 현아로 완벽 빙의한 김소현의 출연과 함께 '아이 엠 샘' 이후 6년 만에 드
라마 자체 제작에 들어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투니버스의 '마보이'는 16일(목) 첫 방송
을 시작으로, 3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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