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에게 검상 입힌 긴페이 브루스칸, 알고보니 홍금보 무술팀 ‘화려한 검술’

입력 2012-08-17 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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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에게 검상 입힌 긴페이 브루스칸, 알고보니 홍금보 무술팀 ‘화려한 검술’

‘각시탈’의 긴페이 브루스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배우 브루스칸(가토 긴페이 역)은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연출 윤성식 차영훈)22회에서 각시탈 주원(이강토 역)을 습격했다. 브루스칸은 화려한 검술로 이강토와 격전을 벌였고 결국 이강토에게 검상을 입혔다.

브루스칸은 ‘각시탈’에서 전국환(우에노 히데키 회장 역)의 충성스런 수하로 열연 중이다. 브루스칸은 극중 5년전 명월관에서도 이강토와 일전을 벌였다.

이같은 액션을 소화한 브루스칸의 프로필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합기도 5단, 격투기 5단, 태권도 3단, 가라데 4단, 활법 4단, 주짓수, 택견 무에타이 등 화려한 무술 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브루스칸은 세계적인 배우 홍금보 무술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각시탈도 어쩔 수 없는 프로필”“카리스마 장난 아니었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ㅣKBS 2TV ‘각시탈’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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