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폭로 “기성용 주변에 여자 너무 많다”

입력 2012-08-20 08: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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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이 기성용에 대해 폭로했다.

축구선수 기성용은 8월 2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최근 녹화에 출연해 절친 구자철과 전화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자철은 "기성용, 여자 많다"는 폭탄선언을 하는가 하면 "춤을 매일 춘다"며 현장에서 꼭 춤을 시켜봐달라고 MC들에게 부탁해 기성용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구자철은 처음 해외 진출 한 후 한창 방황하던 시기에 기성용이 책 선물과 함께 장문의 편지를 써준 일화를 소개하며 뒤늦은 고마움을 전했다.

8월 2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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