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승우, “요즘 김남주 바빠서 좋다”

입력 2012-08-20 10: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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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우가 아내인 김남주가 바빠서 좋다는 의미심장 발언을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제3탄 ‘자급자족 캠핑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유부남팀 대 총각팀으로 나뉘어 자급자족 캠핑을 떠났다.

이날 유부남팀 멤버 김승우 이수근 차태현은 결혼해서 좋은 점을 얘기했다. 이들은 “100가지 중에 좋은 점이 99가지이고 안 좋은 점이 딱 한가지인데 그 한가지가 좋은 점 99가지를 이긴다. 그 한 가지는 자유다”고 얘기했다.

이어 김승우는 “요즘 와이프가 바빠서 좀 좋다”며 “한 2년 연장할 줄 알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남주는 현재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 중이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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