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스완지시티는 조직적인 팀…이적설 확인된 바 없어”

입력 2012-08-21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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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기성용(23·셀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로의 이적설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기성용은 21일 광주에서 열린 지역 출신 런던올림픽 선수단 환영식에서 "이적설에 대해 아무 것도 확인된 것이 없다"라면서도 "반드시 이적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기성용은 또 "스완지시티는 올해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뒀고, 상당히 조직적인 팀"이라며 스완지시티 이적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에 대해 기성용은 "관중 한 분이 피켓을 전해줬을 뿐, 준비된 것이 아니었다"라며 "정치적인 의도가 없는 일인데 아쉽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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