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해명 “흠뻑 젖은 엉덩이, 땀 아냐”

입력 2012-08-25 14: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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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해명 “엉덩이땀 아냐…얼음 주머니때문에 젖은 것”

가수 싸이가 ‘슈퍼스타K 4’에서 바지 뒤가 젖은 채 열심히 춤을 춘 것이 화제가 되자 이에 “땀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싸이는 25일 자신의 미투데이 “귀국과 동시에 포털사이트에서 본 내 사진. 저날 더워서 얼음 주머니를 허리에 대고 앉아 있었던 건데…엉덩이에서 설마 저럴려구요. 설마 엉땀으로 가는 분위기?”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싸이가 공개한 사진은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4’오디션 현장이다. 이때 오디션 참가자와 함께 씨스타의 ‘나혼자’에 열심히 골반댄스를 추던 싸이는 마침 엉덩이 부분이 젖은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엉덩이 땀을 흘린게 아니냐”며 재미있는 오해가 아닌 오해가 생긴 것.

싸이가 해명을 하자 누리꾼들은 “겨땀에 이은 엉땀으로 연관검색어 뜨실 뻔 했네요”“저도 땀이 아닐 거라 생각했지만 뭔지 궁금했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ㅣMnet ‘슈퍼스타K 4’ 화면캡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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