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황 “윤해영, 7년전이나 지금이나 미모는 여전해”

입력 2012-08-29 15: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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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황이 윤해영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재황은 28일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의 제작발표회에서 "윤해영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예쁘다"고 말했다.

이재황은 "7년 전에 드라마 '다이아몬드의 눈물'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 예뻤다. 지금도 여전히 예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역할에 대해 "부성애를 가진 남자의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노력했다. 결혼을 안해서 부성애가 정확이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위에 물어보면서 잘 표현해 내려고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너라서 좋아'는 고등학교 동창인 여자 3명이 어른이 된 후 겪게 되는 삶의 애환과 우정을 다룬 드라마다. 결혼 후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여자 3명이 이혼, 배신 등의 시련과 마주하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내용을 그린 어른들의 성장 드라마다. 배우 윤혜영과 윤지민, 이재황 등이 출연한다.

SBS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는 9월 3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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