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박혁권, 부드럽고 따뜻한 남자”

입력 2012-08-29 15: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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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민이 박현권을 칭찬했다.

윤지민은 28일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의 제작발표회에서 "박혁권은 부드럽고 따뜻한 남자다. 그런 점이 매력이다"라고 말했다.

윤지민은 박혁권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박혁권 선배는 생활연기에 굉장히 강하신 것 같다. 편하게 해줘서 연기하기가 수월했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박혁권은 "아무 배우에게나 그러지 않는다. 예쁜 여자에게만 그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진민은 "박혁권 선배는 진중하면서도 위트있고, 부드럽고 따뜻한 남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너라서 좋아'는 고등학교 동창인 여자 3명이 어른이 된 후 겪게 되는 삶의 애환과 우정을 다룬 드라마다. 결혼 후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여자 3명이 이혼, 배신 등의 시련과 마주하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내용을 그린 어른들의 성장 드라마다. 배우 윤혜영과 윤지민, 이재황 등이 출연한다.

SBS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는 9월 3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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